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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터넷신문협회, 전북지회 등 17개 광역시도지회 출범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1/29 12:53 수정 2024.01.31 12:07
- 26일, 충북 옥천 명가마을에서 출범식
- 1차 500개 회원사, 2차 5000개 회원사 확보 목표

지회장 기념촬영(사진_협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병학)가 지난 26일 충북 옥천에서 17개 지회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5000여 회원사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올랐다. 

 

인터넷 언론사들의 희망인 포털에 기사 현출과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파트너쉽을 형성과 지역언론 발전과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전국17개 광역시도지회장들이 모여 상견례, 운영규칙 제정 등 언론의 미래를 위한 간담회가 진지하게 진행됐다.

 

가장 중요한 규칙 1조는 회원사간 공동기사 게제 문제다. 회원사들은 협회에서 결정된 공동기사에 대해서는 각 회원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게제한다이다. 기존의 대형 언론사와 설립이 오래된 신문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개미군단인 인터넷 언론사들간 공동기사 동시 게제 문제가 진중하게 다뤄졌다.

 

전인협 전국회의(사진_협회)

1조의 핵심적 취지는 '언론자유와 알권리 충족으로 인터넷 언론사들의 수많은 기사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자'는 목적이 크다.

 

별도로 논의된 내용은 다양했다. 홈페이지 관리, 회원사들의 기사 집합 현출을 위한 특별한 장치(플랫폼) 구축,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 언론사로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김병학 전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군소 인터넷신문사들간 단합과 협심으로 우리 회원사들이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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