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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북교육청, BTL 학교 관리운영권 만료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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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BTL 학교 관리운영권 만료 선제 대응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9/30 16:18

↑↑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협의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8년부터 시작되는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학교 관리운영권 만료에 대비해 시설인계·인수와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2028년 관리운영권이 만료되는 학교 행정실장과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BTL 관리운영권 만료에 따른 인계·인수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BTL은 민간사업자가 학교시설을 건설한 뒤 교육청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일정 기간(20년) 시설을 관리운영하면서 임대료와 운영비를 받는 방식이다.

전북교육청의 BTL사업 대상은 총 57개교다. 이 가운데 30개교가 20년 관리운영기간 만료에 따라 2028년부터 교육청 직접 관리체계로 전환되며, 나머지 학교도 관리운영기간이 끝나는 대로 전환해 2031년까지 57개교 모두 교육청 관리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관리운영권 만료에 따른 인계인수 추진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안내하고, 시설물 상태 점검과 인수 준비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관리해 온 학교시설을 교육청 관리체계로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과 보수, 인계·인수 자료 확인, 향후 시설관리 및 인력 운영 등 단계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관리체계 전환 과정에서 예상되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본청 간 협조체계와 향후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 앞서 본청 관련 부서 대상으로 별도 협의회를 열어 관리운영권 만료에 따른 시설관리와 인력 운영 등 주요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10월 1일에는 시설과 협의회실에서 관리운영권 만료 예정 학교의 시행사와 운영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도 협의회를 열고 인계인수 절차와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2028년 첫 관리전환이 시작되지만 시설 상태 확인과 인력 운영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사업 관계자들과 충분히 소통·협의해 차질 없는 관리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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