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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끝났다. 승부는 갈렸지만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최근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기자회견에서 정읍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김슬지 도의원의 식비 대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이 선거 전에 결과를 내줄 것처럼 이야기해 소환조사에 응했는데 선거가 끝난 뒤 결론을 내겠다고 해 서운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경찰 때문에 선거가 더 힘들었다. 내겐 아무런 혐의점이 없는데 경찰이 모른 채 했다' 뜻으로 들린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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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의 전주 제9선거구 공천 과정이 지방정치의 추악한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당의 시스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일부 당원들은 지역위원장과 권력 실세들의 개입만이 공천의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김종담 후보의 사례는 그 실상을 여실히 드러낸다. 처음에는 아무런 감산(減産) 사유가 없다던 전북도당이, 2주 후 느닷없이 “12년이 지난 과거의 경선 불복 전력”을 들먹이며 25% 감산을 부과했다. 거기에 면접 태도 운운하며 10%를 추가해 총 35%의 감점을 매겼다.한마디로, 심사위원회의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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