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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강호항공고 이동주 교사,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용접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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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항공고 이동주 교사,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용접직종 은메달 지도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10/01 11:46
2022년 금메달 이어 두 번째 국제무대 성과… 후배 기능인재 육성도 계속

↑↑ 강호항공고 이동주 교사,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용접직종 은메달 지도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강호항공고등학교 이동주 교사가 2026년 제48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용접 직종 부지도교사로 참가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안창용 선수(삼성중공업)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며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강호항공고에 따르면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지난 9월 22~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각국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해 직종별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 대표로 용접 직종에 출전한 안창용 선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는 강호항공고등학교 이 교사의 오랜 기능경기 지도 경험도 힘을 보탰다. 이 교사는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로 꾸준히 기능인재를 육성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용접 직종 부지도교사로 참가해 안창용 선수의 훈련과 경기 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 교사는 이번 대회가 두 번째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교사는 앞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용접 직종에 출전한 제자 김동욱 선수를 지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동욱 선수는 강호항공고 재학 당시 기능훈련을 시작해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국가대표 평가전을 거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성장했으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호항공고의 기능인재 육성 성과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교사의 지도를 받은 손우진 학생은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용접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뒤 삼성중공업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산업 현장에서 기술 역량을 쌓으며 2028년 일본 나고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호항공고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욱 선수에 이어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 손우진을 배출하는 등 용접 분야 숙련기술 인재 육성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시작한 기능훈련이 지방대회와 전국대회를 거쳐 대기업 취업과 국제기능올림픽 도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동주 교사는 “두 번째 국제기능올림픽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선수가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능교육과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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