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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남관우 도의원, 전주·김제 통합 필요하다던 이원택 지사, 이제 결단 내려야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10/13 15:49
국회의원 시절 통합 논의 참여, 도지사 당선 이후에도 통합 가능성 언급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남관우 의원(전주8)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남관우 의원(전주8)이 13일 제432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전주·김제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통합 추진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전주·김제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전주의 도시기능과 김제·새만금의 산업·물류 기반을 연결하고,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통합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원택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전주·김제 행정통합 논의에 직접 참여했으며, 도지사 당선 이후에도 양 지역의 통합이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전주·김제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의회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까지 이루어진 만큼, 이제는 전북도 차원의 구체적인 검토와 추진 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원택 지사는 “전주·김제 통합은 양 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논의가 전제되어야 하며, 현재 도 차원에서 구체적인 통합절차나 방안을 논의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통합이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전북의 성장동력 확보에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의원은 “주민의 동의와 자율적인 논의는 행정통합의 필수적인 전제조건이지만 전북도의 정책적 검토까지 미룰 이유는 없다”며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주민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관우 의원은 “전주·김제 통합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전북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원택 지사는 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해 온 만큼 전북도가 실질적 추진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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