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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생활과학기술교육 ‘플라워아트디자인지도사’ 과정 성료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이 농촌 여성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 ‘플라워아트디자인지도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3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부안군은 지난 8월 27일 생활과학기술교육의 하나로 추진한 ‘플라워아트디자인지도사 과정’을 성료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농촌 여성 13명이 플라워아트디자인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꽃과 식물이 지닌 심미적·정서적 가치를 전문기술과 연결해 농촌 여성의 새로운 소득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화훼 연출의 기본이 되는 ‘롱앤로우 센터피스 플라워 디자인’을 시작으로 화병꽂이, 수태 코케다마, 원형 토피어리, 햇박스 플라워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 제작 실습이 이어졌다.
또 공기정화식물 심기와 반려스톤 디자인을 비롯해 드라이 소재를 활용한 리스 제작, 프렌치 스타일 및 원사이드 스타일 꽃바구니 연출 등 실생활과 교육 현장, 창업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폭넓게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꽃과 식물을 단순히 장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소재의 특성과 색채 조화, 공간 연출 방법 등을 익히면서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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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생활과학기술교육 ‘플라워아트디자인지도사’ 과정 성료 / 부안군 |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꽃과 식물 디자인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한 만큼 앞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나 원예치료 교육, 소규모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교육생들의 활동 영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플라워아트 교육을 비롯해 원예 프로그램 운영, 지역 행사와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개인 창업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안군은 농촌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 취득 과정과 창업 연계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촌 환경과 교육 수요에 맞춰 전문기술 습득과 창업·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과 경제·사회적 활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자원과 농촌생활을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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