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시청 |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12월은 수검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시기여서 검진 기관 예약이 조기 마감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원활한 검진을 위해 연말이 임박하기 전 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기를 권고했다.
국가건강검진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 방법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일반건강검진과 위암·대장암·간암·폐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6대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암검진으로 구성된다.
매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10명 중 3명이 검진을 통해 질병을 발견하고 있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
올해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무료이다. 또, 국가암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의 하위 50%는 무료이며, 그 외 대상자의 경우는 본인부담금 10%가 발생한다. 건강검진은 가까운 건강검진 기관(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분변으로 실시하는 대장암검진의 경우 50세 이상이면 홀·짝수년생 구분 없이 매년 실시된다. 하지만 다른 암종에 비해 대장암 검진률이 낮아 보건소는 올해 50~64세 짝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채변통을 우편으로 배송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채변통을 비치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 연말까지 시민들의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편·전화·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미수검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찾아가는 홍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건강검진의 검진 대상과 검사 항목,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또는 누리집(www.nhis.or.kr `http//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암 치료에 필요한 비용 부담이 큰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장애인의료지원팀(063-281-63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에 이상이 생긴 뒤 받는 검사가 아니라 건강할 때 미리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많아 검진 예약이 어려워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께서는 미루지 말고 가까운 국가검진 기관을 찾아 건강을 점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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