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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축제 수익금 300만 원 장학금 기탁…지역인재 육성 앞장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11/04 10:10
벚꽃축제·모양성제·전북 사랑나눔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모아 뜻깊은 나눔 실천

김부선 회장 “회원들의 땀과 정성 담긴 장학금,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보탬 되길”

장학금 기탁_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 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여성들이 지역축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축제 참여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의 미래세대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부선)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성금 모금을 넘어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축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봉사하며 마련한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협의회는 올해 벚꽃축제를 비롯해 모양성제, 전북 사랑나눔축제 등 지역의 주요 축제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회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축제 참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축제 현장의 땀방울, 지역 학생들의 희망으로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단체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협의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활동 영역을 미래세대 육성으로 넓혔다.

무엇보다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은 주민 참여형 나눔의 모범사례로 평가할 만하다.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그 성과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인재 육성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부선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해 함께 땀 흘리며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심덕섭 군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학생들에게 큰 응원”

고창군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이 지역인재 육성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이번 사례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축제에서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이번 기탁은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기탁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의 기반을 넓히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축제의 성과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으로 연결한 뜻깊은 사례다. 회원들의 정성과 지역을 향한 애정이 담긴 300만 원의 장학금은 금액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지역사회가 함께 인재를 키우는 나눔문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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