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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관광재단 2025년도 경영실적평가 ‘A등급’ 획득 / 고창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경영실적평가에서 전년보다 13.46점 상승하며 ‘A등급’을 획득했다. 재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 성적으로, 문화·관광 사업의 외형 확대뿐 아니라 경영 내실화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선 결과다. 특히 평가점수가 전년 대비 13.46점 상승하면서 재단 설립 이후 가장 높은 평가 성적을 기록했다. 경영성과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등급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2019년 11월 설립된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진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이다.
현재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과 모로하우스, 동리시네마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공모사업으로 외부재원 확보…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이번 평가에서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외부재원 확보와 이를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연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코리아둘레길 관련 국비를 확보하는 등 자체 사업에 머물지 않고 중앙기관과 연계한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한정된 지역 재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고창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재단은 9대 전략과제 가운데 하나인 ‘군민 문화향유 인원’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문화향유 확대라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집중한 결과다.
사회적 기업 생산품 구매율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보탰다.
안전사고 ‘0건’…경영 내실화 성과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역시 이번 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재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그 결과 안전사고 ‘0건’을 달성하며 문화·관광시설 운영에서 기본이 되는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A등급 획득은 개별 사업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외부재원 확보와 문화향유 확대, 사회적 책임, 안전관리 등 기관 경영 전반의 지표가 고르게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A등급 획득은 재단 임직원 모두가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과 경영 전반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전년보다 13.46점 상승했다는 점에서 재단의 변화와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A등급 획득을 계기로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경영성과를 지역 문화·관광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고,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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