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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덕진 스타(사진-덕진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7일 오전 「이달의 덕진 스타(협업 스타)」로 선발된 경감 박기순, 경위 전순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덕진경찰서의 특수 시책인 「이달의 덕진 스타」는 기존 범인검거·행정발전 등 정형화된 유공의 틀을 벗어나 ‘소통 스타 : 직원 간 소통을 잘하는 직원’, ‘숨은 일꾼 스타 :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 등 월별로 테마를 지정하여 동료들 추천을 받아 직장협의회원 및 행정·주무관 등 동료직원이 위원으로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매월 2명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2월 「협업 스타」로 선발된 경감 박기순은 전주덕진경찰서 솔내파출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관내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등과 합동 현장 대책 회의를 실시하면서 기관 간 협업으로 관내 안전지역 조성에 이바지하였고, 전주덕진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직원인 경위 전순표는 관내 주차장 노면 표시, 어린이보호구역 설정 등의 업무에서 기관 및 업체와 협업하여 관내 교통시설 및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하면서 덕진서의 숨은 일꾼으로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찰서장 표창, 포상휴가증을 수여하고 더불어 전주덕진경찰서 직장협의회에서 직접 마련한 직원 캐릭터를 담은 레터링 케이크를 선물하여 더욱 뜻깊은 시상식이 되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관서장이 주는 상이 아닌, 같이 현장에서 뛰는 동료들이 추천하고 선발해서 포상하는 제도인 「이달의 덕진 스타」의 의미가 깊다.”면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협업 스타」 두 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 문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달라.”고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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