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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북협의회와 에너지기술인협회 전북지부, 전북 지역 "기술복지 구현"을 위해 손잡아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5/02 19:32 수정 2025.05.02 19:43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강정석회장과 산업현장 교수전북협의회 김생기 회장간 업무협약(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민간 기술인 단체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관심이다..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북협의회(회장 김생기)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전북지부(지부장 강정석)는 지난 달 30일 에너지기술인협회 전북지부 회의실에서 전북형 기술복지 구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 중심 기술지도와 에너지 진단을 융합한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양 단체는 앞으로 전북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기술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및 설비 개선 기술지원 △청년 대상 멘토링 및 자격지도 △산업단지 대상 1:1 기술 애로 상담 △시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독거노인 및 취약가정 대상 기술봉사 활동 등으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 1회 이상 실무 간담회 개최, 기술정보 및 정책자료 공유, 공동 포럼 및 교육 등 지속적 연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산업경쟁력과 에너지기술 향상을 위한 양단체간 업무협약 기념촬영(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강정석 지부장은 “기술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질적 삶의 질을 바꾸는 기반”이라며, “두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민간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단체는 향후 전라북도청, 시군 자치단체, 지역 교육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협업도 적극 추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통합형 기술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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