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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예비후보, 민주당 비명계 대표퇴진 요구 비판..
정치

임정엽 예비후보, 민주당 비명계 대표퇴진 요구 비판

김종담 기자 k-ilsan@hanmail.net 입력 2023/03/13 15:15 수정 2023.03.13 15:45

임정엽 예비후보(사진-후보사무실)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임정엽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내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이재명 대표 퇴진론과 관련, “지금은 한목소리로 검사독재에 대항할 때”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13일 긴급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서는 검찰의 강압수사가 없었는지를 따져봐야지 이 대표의 퇴진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퇴진 요구는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정권은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와 민생문제는 외면한 채 검찰을 앞세운 야당탄압과 정적 제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민주당은 단일대오가 갈라지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쌍특검을 관철시키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라는 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며, “지금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 철회와 검사 독재 규탄에 민주개혁진영이 단합된 모습으로 나서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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