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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서 후보(사진-후보사무실)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호서 후보(무소속)가 전주을 지역을 3개 권역(서신·효자·삼천)으로 나누고 시민건강생활증진센터를 설치하는 등 보건·의료정책과 관련된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을의 경우 전반적으로 건강관리실태에 취약한 것을 감안, 시민들이 지역 차별없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권역별 시민건강생활증진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시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스트레스 등을 측정해 체계적인 원스톱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1권역은 서신동 전역을, 2권역은 효자동 전역, 3권역은 삼천동 전역을 담당하는 등 행정복지센터 등을 이용해 설치하고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어디서나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의료서비스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보건의료원과 노인 돌봄센터 등 공공 보건의료 기구의 통합운영을 통해 비용의 비분할성에 의한 경영개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은퇴 의료 인력’의 활용 건강도우미제를 도입해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서 후보는 “지역사회 중심의 만성질환자와 취약계층의 치료와 간병, 영양, 운동, 심리치료에 대한 통합적 건강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면서 “한 사람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 건강이듯이 국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인만큼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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