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 후보(사진_자료)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저는 경선 후보로서 일정을 지금 시점부터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문수 후보는 경북 경주시 HICO 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러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숙고해 대책을 마련 하겠다"며 말했다.

김 후보는 "대선이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데 온힘을 쏟아 냈다"고 말했다.  또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일관되게 의지를 밝혀왔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인데 당이 나를 대선 후보에서 배제하려하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게속 거부하고 있어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당에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를 기습적으로 소집했다"면서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생각인거 같다"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