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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테러 훈련(사진_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경찰, 국정원, 군, 소방 등 9개 관계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경찰청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오는 30일부터 10일간 실시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대비한 대테러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장갑차, 폭발물처리로봇, 안티드론건 등 30여대의 특수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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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테러훈련(사진_전북경찰청) |
특히 최근 테러 동향에 맞춰 불법드론 및 인질 테러, 다중인파관리, 화학물테러 등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각종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성공적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훈련과 같이 모든 기관이 합심하여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확립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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