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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3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 선정 |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투자 및 고용이행, 신규 고용규모 등 올 한해 전반적인 투자유치 활동 사항에 대해 평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투자유치 활동 및 투자이행률 분야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분양률 89.4%를 돌파한 제3·4일반산단은 함소아제약, 원광제약,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등 착공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입주업체 가동이 본격화되면 인구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제4일반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요 산단에 올 한 해 동안 타코마테크놀러지, 플루콘 등 33개 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총 200여개 기업이 분양을 완료했다.
제2일반산업단지 두산퓨얼셀 1,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가 이루어져 8천여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두산퓨얼셀 기업유치는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떠오르는 수소경제산업생태계로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3산단 진입도로 개통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으로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완판에 이어 제3·4일반산단 분양률 90% 육박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 기세를 이어갈 산업지형 확 바꿀 제5산업단지 조성 추진 혁신산단 조성에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전할 기업들의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신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익산의 미래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제5산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산단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업종 선정,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