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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플루엔자 조기 유행으로 접종 일정 앞당겨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9/17 12:02
인플루엔자 유행 조기 시작에 따라 어린이·노인 접종 일정 조정

↑↑ 전주시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전주시가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을 일부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17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에 따르면 당초 오는 28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어린이 1회 접종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들의 예방 접종도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이 기존보다 3~6일 앞당기기로 했다.

변경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 이상 14세 이하 9월 21일 △임신부 9월 21일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시행되는 65세 이상 노인의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접종 일정이 조정돼 △70세 이상은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0~64세 전주시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대상이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까지 확대됐다.

접종은 관내 341개소 위탁의료기관을 포함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자체사업 대상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0월 19일부터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서 신분증 및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시는 변경된 접종 일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해 대상자들이 유행 시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시작된 만큼 시민들이 변경된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는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에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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