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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예술회관, 10월 무료 영화 ‘호프’ 15일 상영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15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부안군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한 10월 무료 영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곡성’, ‘추격자’ 등을 연출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을 지역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영화 ‘호프’는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을 비롯해 해외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SF 스릴러 작품이다. 탄탄한 배우진과 나홍진 감독 특유의 강렬한 연출이 더해지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품은 외딴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위기에 놓인 마을을 지키기 위해 경찰 ‘범석(황정민 분)’과 주민들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담아낸다.
외부와 떨어진 마을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예고 없이 닥친 위기와 이에 맞서는 주민들의 모습, 인간과 미지의 존재 사이에서 벌어지는 충돌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러닝타임은 156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부안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군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람객이 몰려 객석이 만석이 될 경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입석 관람은 제한된다.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도 금지된다.
부안군은 정기적인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에서도 다양한 영상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군 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영화를 통해 특별한 즐거움과 문화적 감동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홍진 감독 특유의 강렬한 연출과 국내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호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예술회관(☎ 580-3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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