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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도지사, “미래 성장동력 선점 총력… 도민 체감형 행정·홍보 강화해야”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10/06 14:07
실적 나열 벗어나 도민 삶의 변화 알리는 ‘체감형·지속형’ 홍보 강조

↑↑ 간부회의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이원택 도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 홍보 강화와 정부 7대 SEED 프로젝트 선점, 호남권 계통제약 해제 대응 등 하반기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이 지사는 주요 도정 성과를 알리는 홍보 방식의 전환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그간 준비해 온 현안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지만, 단발성 사업 발표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하며 ˝추진 배경부터 진행 상황, 향후 계획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행정 중심의 실적 나열에서 벗어나, 정책이 도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꾸는지 수치와 현장 사례로 전달해야 한다˝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 실·국과 대변인실 등 홍보부서가 긴밀히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7대 SEED 프로젝트` 연내 이행전략 수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 지사는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농생명바이오, 반도체 소부장 등 전북의 강점과 맞닿은 핵심 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정부 전략과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연구기관과 손잡고 연구개발부터 실증, 기업 유치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시행된 호남권 계통제약 해제에 따른 후속 조치도 다뤄졌다. 이 지사는 ˝재생에너지 신규 사업 접수 재개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대기 중인 도내 사업의 접속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고 한전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갖추라˝고 말했다.

또한 2027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접속 배분 방식에 대비해 유연접속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방안을 미리 마련하고, 이를 새만금 RE100과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묶어 지역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끌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가을철을 맞아 농식품부가 10월부터 두 달간 운영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도 살폈다. 이 지사는 ˝도내 농촌체험마을과 치유농장 등을 지역 축제, 먹거리와 엮어 전북만의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발굴하라˝며 ˝교통·숙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집중적으로 알려 관광객의 발길이 전통시장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고, 체험시설의 안전과 위생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전북의 든든한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그 과정과 성과를 도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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