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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사 |
이번 보호대상아동에 전달된 백미는 전북희망나눔재단과 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재단과 회원들은 재단이 창립된 후부터 사랑의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 2011년 창설된 후 베트남 이주여성 친정 가족 초청행사 추진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전북 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 및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도왔다.
400여 명의 회원들의 회비로 전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이슈 대응, 기부와 나눔,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규 전북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전주시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이 사랑의 쌀을 지원받아 따뜻한 설을 맞이하고 희망을 갖고 한 해를 살아갈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택 복지환경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쌀을 지원해 주신 전북희망나눔재단 이사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쌀은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사례관리사들이 보호대상아동 개별방문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