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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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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주 태평1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비대위 임시총회, 조합장 등 임원 3명 해임안 가결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1/12/20 10:10 수정 2021.12.20 10:26

태평1구역 현대산업아이파크재개발신축아파트(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태평1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비대위(위원장 최영균)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 1층에서 임원해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 안건인 제1호 안건 조합장(김정환) 해임의 건, 2호 안건 이사(성**, 김**) 해임의 건, 3호 안건 해임된 조합임원 직무정지의 건이 조합원 130여명 이상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되어 조합장 등 임원 3명의 직무가 정지되는 등 비상대책위원회의 운영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해임 안건 가결과 별개로 이미 김정환 조합장 측에서 임시총회 발의자 대표 3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업무방해죄를 묻는 형사고발로 인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 태평1구역의 향후 진행이 법정다툼까지 예고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주변 평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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