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정부메가프로젝트 후속대응 특별위원회, 반도체 소부장 특화..
홈 정치

정부메가프로젝트 후속대응 특별위원회,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전북 유치 적극 ‘환영’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9/18 18:00

↑↑ 정부메가프로젝트 후속대응 특별위원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부메가프로젝트 후속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 이하 메가특위)는 정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발표와 관련, 170만 전북도민과 함께 뜨거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서 전북을 `반도체 소재·케미컬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새만금 국가산단, 익산, 완주 일원을 아우르는 2,625만 6,000㎡ 규모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400억여 원 규모의 사업비가 5년간 총 1,6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또한 첨단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자 2030년까지 총 8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투자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우화인켐, PKC, 한솔케미칼, OCI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순도 정제 기술을 보유한 선도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북을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 주권을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특위는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가 일부 지역에 편중된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국가 전략산업 유치와 기업 투자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출범해 다양한 후속 대응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말에는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전북 반영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전북 유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달 초에는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북의 그린수소, 피지컬 AI, 반도체 소부장 등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 구축, 인력 운용 및 정주 여건 개선에 필요한 전폭적인 입법적·예산적 지원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서난이 위원장은 “이번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메가특위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도민의 열망이 맞물려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환영의 뜻을 밝힌 뒤 “앞으로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전북특별법 개정, 새만금 RE100 산단 조기 구축을 위한 입법 지원, 그리고 피지컬 AI 연구원 전북 유치 등 실효성 있는 정책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가특위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인 피지컬 AI 및 로봇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 로봇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29일에는 의왕에 위치한 ‘현대 로보틱스랩’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개발 중인 피지컬 AI 및 최첨단 로봇의 생산 공정을 직접 시찰하고, 향후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로봇 제조공장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