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톤 유한승(사진_아시아뉴스전북)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주가 낳은 바리톤 유한승이 세계 최고의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라 보엠’의 마르첼로 역을 맡아 투란도트에 이어 두번째로 무대에 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오는 10월 16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유한승은 푸치니 ‘라 보엠’의 중심인물 '마르첼로'로 열연한다. 푸치니의 대표작인 ‘라 보엠’은 1830년경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과 예술을 추구하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유한승이 맡은 화가 마르첼로는 주인공 로돌포의 친구로 연인 무제타와 사랑과 갈등을 이끄는 인물이다. 바리톤 특유의 중저음의 음색으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관객에 전달해 극적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오페라학 석사와 박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독일 카셀국립오페라극장에서 10여 년간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다 지금은 프리선언 후 세계무대로 영역을 확장했다.
2011년 독일 쾰른 국제음악콩쿠르 성악부문 1위, 2012년 ARD 국제음악콩쿠르 청중인기상, 2012년 ARD 국제음악콩쿠르 성악부문 2위, 2015년 제15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남자 성악부문 3위, 네덜란드 IVC 국제콩쿠르 1위와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콩쿠르 오페라 부문 1위 등 등 수상 경력이 매우 화려하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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