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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서울에서 피지컬AI 기업유치 나섰다…˝실증부터 양산까지 전북에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9/30 15:38
피지컬AI 기업·기관 66곳, 100여 명 참석…전북 산업 육성 전략 소개

↑↑ 전북도, 서울에서 피지컬AI 기업유치 나섰다…˝실증부터 양산까지 전북에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가 수도권 피지컬AI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북의 산업 기반과 투자환경을 알리고, 기업별 투자 수요를 파악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나섰다.

도는 30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열린‘피지컬AI얼라이언스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해 전북의 피지컬AI 산업 육성 전략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참가기업들과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피지컬AI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삼성SDS,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등 58개 기업과 8개 관계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AI 분야 기업과 관계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별 협력 수요를 구체적인 투자 및 사업 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별 발표와 기업 소개, 1:1 상담 등 기업 간 직접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전북의 피지컬AI 산업 육성 전략과 투자여건을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5,150억 원을 포함해 총 7,3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도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국내 최초의 피지컬AI 실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대규모 산업용지, 물류 인프라를 갖춘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약 9조 원 규모 투자계획을 계기로 AI·로봇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도는 이 같은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피지컬AI 기업의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에 필요한 여건을 제공하고, 관련 기업의 도내 투자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별 핵심 발표에 이어 참가기업들이 각자의 주요 사업과 협력 희망 분야를 소개하고, 기업·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유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도는 행사장에 전용‘특별 호스트 테이블’을 마련해 참가기업들과 1:1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북의 기업지원 제도와 산업 인프라를 안내하고, 기업별 투자 수요와 협력 가능 분야 등을 파악했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기업들의 투자 및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제 투자유치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영 전북자치도 기업유치과장은 “피지컬AI는 개발된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이 중요한 분야”라며 “전북이 갖춘 실증 기반과 산업 인프라를 적극 알리고, 이번 행사에서 만난 기업들과의 협력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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