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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무주군 &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협약..
경제

무주군 &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협약

김종담 기자 k-ilsan@hanmail.net 입력 2024/02/01 14:30 수정 2024.02.01 17:05
- 사회공헌활동과 철도 연계 관광 상호 협력키로
- 무주군, 지역 연계 철도 관광상품 운영 및 홍보 등 지원
- 전북본부,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모객 등

무주군-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가 사회공헌활동 및 철도 연계 관광 분야 업무협약 체결(사진-무주군)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무주군은 지난 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이하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지역사회 발전과 철도 연계 상품개발 및 홍보, 인센티브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협약을 통해 향후 사회공헌활동과 철도 연계 관광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무주군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지원 및 협력,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홍보·판매·인센티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전북본부에서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 지원, △철도관광상품 및 무주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온 · 오프라인 홍보 강화, △관광객 모객 및 예약관리, 기타 △무주군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전국 152개 지자체 중 10대 관광매력도시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며 “무주군이 한국철도공사와의 파트너십이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을 더욱 특별하게 하고, 철도관광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도 “자연특별시 무주를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매진해 무주와 철도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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