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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권력 도전 끝까지 추적한다… 전북경찰, 공무집행방해 엄벌"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6/18 17:14 수정 2026.06.18 17:20

경찰 로고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지역에서 경찰관을 상대로 한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증가하면서 경찰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올해 5월 말 기준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9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1명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사건은 112 신고 현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6일에는 편의점에서 잠들어 있던 만취자를 귀가 조치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구속됐으며, 지난 3월에는 검문 중인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20대가 검거돼 구속됐다.

전북경찰은 경찰관 폭행 사건에 대해 피해 정도와 흉기 사용 여부, 범죄 전력 등을 종합 검토해 구속 수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한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엄정한 법 집행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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