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교육청 |
이 교육은 `전북 AI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라인`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교원 200여 명과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AI에 대한 단순한 이해와 활용을 넘어 AI가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윤리적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전북미래교육정책연구소의 ‘AI·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효과성 분석’ 결과 도내 중·고등학생의 수행형 정답률은 인지 영역이 84.2%인 반면 판단(70.9%)·윤리(66.0%)·실천(63.9%) 영역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생들이 꼽은 교육 개선 요구 1위 역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쓰는 방법 교육’(34.9%)으로 조사됐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비판적 판단력과 디지털 윤리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 학교로 하되, 가이드라인 제12조에 따라 농산어촌 및 소규모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지역과 학교 규모에 따른 AI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학생 누구나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AI 리터러시 교육 가이드라인 안내 △사제동행 체험·실습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가이드라인 안내에서는 인간의 주체성과 비판적 검증 등 AI 활용 5대 원칙을 비롯해 교사·학생 등 교육 주체별 역할과 윤리를 설명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AI 활용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제동행 수업에서는 △생성형 AI 답변의 사실관계 및 출처 검증 △딥페이크 식별과 피해 예방·대응 △AI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 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체험 중심의 AI 이해 및 윤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AI 활용 습관을 형성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AI 활용 사실 표기와 딥페이크 예방·대응 등을 심화해 다룬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별 학사 일정과 교육 여건을 고려해 운영 일정을 조율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교원·학생 만족도 조사와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성과와 현장 의견을 2027년 사업 계획에 반영해 AI 리터러시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잘 활용하는 능력만큼이나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통해 가이드라인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고, 지역이나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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