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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기존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부서별 자체평가를 선행하여 그동안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호 존종 가족문화 조성과 가정·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아동·청소년 보호 대책과 가족정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더불어 국가지원 정책을 보완하면서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세부 정책 발굴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에게 가중된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다문화 배경 학생 등 취약계층의 학습·정서·사회성 격차와 결손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를 따뜻하게 품고,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 등 아직 어리지만 실제 수요자인만큼 실수요자가 들려주는 현장의 목소리와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하여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