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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예비후보(사진-후보사무실)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임정엽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전주교육진흥재단’을 설립, 교육도시 전주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7일 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국회에 입성하면 전주를 ‘지방소멸 해소 교육도시’로 지정받아 교육을 통해 지방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교육진흥재단 설립 의지를 밝혔다.
새로 설립될 재단은 우리 아이들의 특기, 적성,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해 유럽에서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의 산실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학생, 교포 출신, 다문화 강사 등 실력있는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살아있는 외국어 교육, 퇴직한 국내외 대학교수와 연구소 출신 석학들의 재능기부, 다중지능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특기적성 파악 후 맞춤형 교육, 원어민이 참여하는 방학 중 K캠프 운영으로 글로벌 체험 학습, 해외연수‧유학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임 예비후보는 “글로벌 교육을 통해 ‘인 서울(in Seoul)’에만 매달리던 우리 자녀들의 시선을 ‘인 유럽(IN EUROPE)’으로 넓혀줄 것”이라며, 사실상 재단이 ‘인 유럽을 향한 활주로’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재단 운영이 본궤도에 오르면 교육도시 전주의 명성을 되찾게 될 것이라며 자녀 교육을 위해 전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늘고, 사교육비 부담은 크게 줄이는 효과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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