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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경우경로당 입주시 테이프 컷팅(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7일, 전라북도재향경우회 김제경우회(회장 서오석)는 경우경로당 신축 건물 입주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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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경로당 준공식(사진_굿모닝전북) |
이날, 서오석 김제경우회장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한기만 전라북도재향경우회장, 김영록 김제경찰서장, 70여 명의 경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숙원을 이룬 기쁨과 함께 입주식을 가져 참석한 이들 간 축하를 주고 받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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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석 김제경우회장 경과보고(사진_굿모닝전북) |
경우경로당 부지 마련을 위해 김제경우회원 십시일반으로 적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씩 쾌척해 3,900여 만원을 모아 49평의 부지를 구입했고, 건물은 김제시에서 1억2천여만원을 지원해줘 김제역세권 개발로 사라진 경우회 사무실이 다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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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석 김제경우회장,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록 김제서장, 한기만 도경우회장(사진_굿모닝전북) |
입주식에 참석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행정보다 치안이 무너지면 나라가 위태롭다는 생각을 평소애 갖고 있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풍요와 번영은 치안을 잘 지켜준 전직 경찰관인 경우회 여러분의 노고가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향후에도 경우회원님들의 평안과 건강, 행복을 지켜주는 쉼터, 쉴터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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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사진_굿모닝전북) |
이어서 김영록 경찰서장은 "지난 2.6 부임 이후 첫 행사로 경우 선배님들의 경우회 사무실과 경로당 입주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경찰 발전과 경우회 발전을 위해 김제경찰서에도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김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전북도경우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경우경로당 입주식을 갖기까지 힘써주신 서오석 김제경우회장과 경우회원들 그리고 정성주김제시장, 황배연 김제시의회 부의장, 김영록 김제서장에게 감사드리리며, 특히 김제경우회원들 간 화기애애하고 웃음띤 얼굴을 보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오석 김제경우회장은 " 너무너무 고맙다. 김제시와 김제시의회의 협조와 우리 경우회원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번듯한 경우경로당 건물을 신축하게 됐다. 김제경우회의 숙원 사업을 이뤄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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