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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군산대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 사업설명회 개최..
교육

군산대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 사업설명회 개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4/06 13:26 수정 2023.04.06 13:28
전북 특화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기반 융합소재 우수 인력 공급

군산대학교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은 5일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군산대)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은 5일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단에서는 소재 산업 관련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설립 목적과 다양한 전공실무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전북의 특화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에너지, 반도체, 고기능성 소재) 관련 인력을 공급하여 도내 산업의 인력 확보와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무중심 교과과정 및 자체 전공실무프로그램의 운영, 4주 이상 기업체 현장실습, 국내외 기업체 및 전시회 견학, 진로인성 및 취업캠프 등을 진행한다.

본 사업단은 지역의 기업 23개, 연구기관 3개 총 26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대 물리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총 4개 과가 연합하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참여 학생 중 화학과 김수연 학생은 “4학년을 맞이하여 취업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사업단 참여를 통해 도내 기업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고, 취업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을 맡는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전북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을 전공 분야 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업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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