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재능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펼칠 재능봉사자가 양성된다.(사진-전주시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재능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펼칠 재능봉사자가 양성된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0일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의 개강식을 가졌다.
오는 6월까지 총 8주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특화교육은 이날 개강한 동화구연, 정리수납을 시작으로 이·미용(11일), 풍선아트(13일), 전래놀이(13일)까지 5개 과목이 차례로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정적이었던 교육생 인원을 이번 상반기에는 100여 명으로 늘렸으며, 교육 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실습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무료로 자원봉사 특화교육을 진행, 매년 200여 명의 재능나눔 봉사자를 양성해왔다.
하반기 특화교육 신청은 오는 8월 접수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063-280-4003)에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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