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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점관리사업장 대표 7명과 음식물 처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저감방안 이행사항 점검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사업장별 악취저감사항 이행과 고충사항 등에 대해서 집중 토론을 가졌으며, 부귀면 소재 음식물 처리업체인 이삭(대표 이오순)에서 악취저감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행정처분 이후 시설 개선기간중 행정청의 악취 추가 포집에 대한 불합리함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과거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사항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5개소의 돈사 시설과 3개소의 퇴비공장을 올해 초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원격 악취시료 자동포집 장비를 설치하는 등 집중 관리해 오고 있다.
이숙이 환경과장은 “사업자의 의식 개선을 통한 시설의 밀폐와 개량 등 투자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악취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설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