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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무주군, 맛 집 대표 최고 맛 있는 음식 만든다..
사회

무주군, 맛 집 대표 최고 맛 있는 음식 만든다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15 15:11
지난 10일 간담회 갖고 의견 모아

↑↑ 무주군, 맛 집 대표 최고 맛 있는 음식 만든다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무주군의 맛 집으로 선정된 대표들은 외부 관광객들을 위해 무주다운 최고의 맛을 살린 경쟁력있는 음식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의 ‘무주 더(The) 맛 집’ 업소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다.

군은 2021년도 ‘무주 더(The) 맛 집’ 지정 관련 지정패 교부, 무주의 맛, 먹거리 자원의 발굴 · 육성 등 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맛 집 대표들은 오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와 변함없는 레시피(조리법)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맛 집으로서 거듭날 수 있고 꾸준히 사랑받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더(The) 맛집 사업은 민선7기 먹거리 음식 개발을 위해 취임 초부터 많은 관심을 가진 사업이다”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맛 집 발굴과 개발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업소에서도 과거의 묵은 호객, 바가지, 비위생 행태의 영업 방식을 바꿔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8월 20일 무주군을 대표하는 음식의 맛과 멋, 특색 있는 숨은 맛 집을 6개소를 발굴하여 무주 더(The) 맛집으로 지정했으며,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 후 현재 온라인 홍보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선정 업주들은 무주군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무주군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갖고 미래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6개 업소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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