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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도민들 곁에서 특별자치도 보고회 열어..
정치

김관영 도지사, 도민들 곁에서 특별자치도 보고회 열어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1/25 15:57 수정 2024.01.25 16:04
- 특별자치도 비전·추진 방향 등 설명하며 도민 의견수렴
- 보고회에 지역 주민들 대거 참석해 특별자치도 기대감·관심 표출
- 단체장들 지역별 특례활용한 발전전략 발표로 주민체감도 상승

전북도, 찾아가는 도민보고회 개최(사진-전북도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갈 도민들에게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정에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김관영 초대 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방향과 비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수렴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국주영은 도의장과 서거석 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정운천 국회의원, 이기동 전주시의장, 서남용 완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도지사는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미래첨단산업, 민생특화산업 등 5대 핵심산업과 관련된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탄소소재 의료기기 기술 진흥, 수소경제 이용 촉진 특례 등 전주시와 완주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전주시와 완주군과 함께 추진해야 할 협력 사안에 대해 강조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도민이 잘사는 것,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민들이 새롭고 특별한 전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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