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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제이피 썸의 명절 선물 음식 개발 돋보여..
사회

사회적 기업, 제이피 썸의 명절 선물 음식 개발 돋보여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1/30 16:24 수정 2024.01.30 17:01

제이피썸 연혁(사진_제이피썸)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사회적기업 제이피썸(대표 전석진)은 지난 2012년 창립 이후 사회적 기업으로 변신해 조미김 등 반찬상품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기업으로 어렵게 성장하면서 이익이 나면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체로 "봉사"가 모토다.

 

10여 년을 넘게 반찬, 고기, 과일, 출장 뷔페 등 한계단 한계단 올라오면서 고비도 많았지만 굴하지 않고 일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삼성전자 DS여가 포인트몰 QA(현장심사) 통과"해 그 해 추석에 납품하게 돼 많은 실적을 올린 바 있는 저력이 있다.

 

곧 다가오는 구정을 맞이해 새로운 상품과 함꼐 우리 국민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내놓겠다고 한다. 물론 평가는 소비자들의 몫이다.

 

상품목록(사진-제이피썸)

1년 내내 거의 주말이 인근 경노당, 불우이웃,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여름이면 삼계탕 봉사, 가을이면 김장봉사, 겨울이면 연탄봉사, 목욕봉사, 봄이면 짜장면 봉사 등 그때그때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믿고 기다리는 어르신, 소외계층 들에 대한 의리로 버텨내고 있다고 한다.

 

전석진 대표는 "올해는 나름대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찬, 구정 선물용 김부각, 누룽지, 과일 등으로 꾸며봤는데 반응이 어떨지 떨린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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