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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LX공사 전북지역본부 찾아 소통 협력 ..
사회

최영일 순창군수, LX공사 전북지역본부 찾아 소통 협력 강화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2/06 16:07 수정 2024.02.06 16:13

순창군, 올해 추진 예정인 순창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위해 LX공사 방문(사진-순창군)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근 최영일 순창군수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소통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순창군이 올해 추진할 예정인 ‘순창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과 관련해 양 측간의 업무협조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행정구역의 최소 단위인 행정리·통․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구획하는 사업으로, 그간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올해 행정구역 최소단위인 통·반, 자연마을의 131개 법정리 경계를 바탕으로 317개 행정리 경계를 지적도 기반의 공간정보로 구축하고, 행정구역 개편이나 통·반 불일치 등 기존 기초권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여기에 LX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행정리별 기초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행정구역 경계안을 마련한 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기초행정구역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행정구역 복지, 소방, 치안, 학군, 소방, 일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응용이 가능하며, 주소 정보 기반의 공간정보 구축으로 4차 산업 육성과 정책지원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도와 연계한 공간정보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창출로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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