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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있는 근대역사박물관 전시운영 |
박물관 시민갤러리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류지정 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카벨루 회화전, 손성욱 사진전, 이정경 한지공예전, 안상상 공예전, 조인호 서예전, 그림:인 서양화전, 홍삼식 개인전 <심화전, 마음속에 자연을 그리다>展 등 다양한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시공간과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폭넓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장미갤러리는 故하반영 화백의 상설전과 군산 출신 중견작가인 군산 일요화가회 <자연전>, 채수억 화백의 유화작품전 <두 피사체의 오버랩>, 강경숙 개인전 <“ㅇ”(이응)>, 전덕희 개인전 <양춘화담>, 배수정 개인전 <아프리카 그림일기>, 김윤임 작가의 <소풍가는 길>, 리랑 최주희 민화작가의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 신동일 서양화가의 <소소한 행복> 전시가 개최됐다.
근대미술관은 연 4회 정도 타 미술관과 연계한 기획전과 군산 출신 원로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故박종대 조각가의 특별전과 전북도립미술관과 연계한 <둘, 셋, 공동체>展 개최에 이어 이승우 작가의 회고전의 성격으로 기획됐던 초대전 <꽃창살 앞에 핀 망초>, 故하반영 화백 특별전에 이어 한국화의 맥을 이은 대표적인 산수화가인 故이용휘 화백의 기증작품 및 유물을 공개하는 <숲을 노래하다> 전시가 열리는 등 군산 화단의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가들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개최를 통해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관광객에게 우수한 지역 예술을 홍보하는 효과가 상당히 크다”면서 “지역을 알리고 지역 문화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