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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김제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인 6,400여 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흰유유, 계란, 육류, 잡곡, 꿀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1년간 지원하였다.
국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사업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원대상이 농산물과 농식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까지 16회차에 걸쳐 380여명이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을 받았고, 교육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구매력이 향상되고,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전준섭 먹거리활력과장은 “농식품바우처는 먹거리 기본권과 농산물의 지역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주는, 사회적 약자와 농업을 함께 지키는 따뜻한 정책으로, 농식품바우처 식생활교육과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고, 농식품바우처 수혜가구 대상 식생활교육을 주기적·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도모하고, 균형있는 식생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