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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 성내면 주민행복센터, 감자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6/12 14:03
농촌 고령화·일손 부족 농가 찾아 현장 지원…“농업인 어려움에 귀 기울이겠다”

성내면 해평마을 농촌일손돕기 / 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 성내면 주민행복센터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작업을 도우며 현장 중심 행정 실천에 나섰다.

고창군 성내면(면장 이남례)은 지난 11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성내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은 감자밭에서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탰다.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나온 직원들은 농가의 작업 일정에 맞춰 감자를 캐고 정리하는 등 수확 작업에 힘을 더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행정이 직접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 농가가 많은 농촌지역에서는 수확철 노동력 확보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마다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성내면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내면은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남례 성내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행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내면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는 행정을 강화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등 주민 체감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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