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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어린이 눈높이 맞춘 ‘치아사랑 인형극’ 성황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6/12 14:55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유치원·어린이집 원아 400여 명 참여

부안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어린이 인형극 공연 / 부안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보건소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인형극 공연을 마련했다. 신나는 음악과 친근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무대는 아이들에게 칫솔질의 중요성과 치아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보건소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1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어린이 인형극 공연 / 부안군

이날 공연은 ‘치카치카 할배와 충치 소동’을 부제로 진행됐다. 무대 위에서는 치카치카 할배가 충치를 일으키는 악당을 물리치고 건강한 치아를 되찾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친근한 캐릭터와 생동감 있는 인형탈 연기,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연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치아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단순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놀이, 음악을 결합한 무대 연출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보건 메시지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호응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부안군보건소는 공연 전후로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치아 건강을 지키는 음식 선택 등에 대해 배웠다. 또 포토존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여 어린이와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강건강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는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유아기와 아동기는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시기인 만큼,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관리 교육이 중요하다. 부안군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어린이 인형극 공연 / 부안군

한편 부안군보건소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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