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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13회 부안마실축제 수익금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제13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90만604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열린 제13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아이스크림 판매 부스를 직접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 흘린 회원들의 정성과 땀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장학금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지역 대표 여성단체다.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높여왔으며,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990만9650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양순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즐거움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희망으로 연결해 주신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육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축제의 성과가 다시 지역의 미래 세대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사례로, 부안군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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