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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식 부안 개최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은 경기도 성남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부안을 찾아 기념식과 워크숍을 열고, 양 지역 새마을회의 교류 협력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기념식과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성남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안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영기 성남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성남시 새마을회원 250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운동의 미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성남과 부안 양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7일 성남시 새마을회원들은 천년고찰로 널리 알려진 부안 내소사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내소사의 고즈넉한 전나무 숲길과 사찰 문화유산을 둘러본 회원들은 부안이 가진 생태·문화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이 걸어온 지난 56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대 변화에 맞는 새마을 정신의 계승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전통적 가치에 더해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회복, 지역 상생 등 현대적 과제를 새마을운동 안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부안군새마을회가 성남시새마을회를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부안군새마을회는 성남시 새마을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양 단체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 현장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도 함께 공유됐다. 양 도시 새마을회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 독려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방영기 성남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부안에서 새마을운동 56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성남과 부안이 새마을 정신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전역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권명식 부안군새마을지회장은 “부안을 찾아주신 250명의 성남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 지회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열어가자”고 화답했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회원들은 화합의 밤을 통해 서로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현장에서 실천해 온 봉사와 나눔의 경험을 나누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이 이어졌다.
성남시새마을회는 둘째 날인 18일 군산시 일원의 주요 명소와 근대역사문화 거리를 탐방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성남과 부안이 공동체 정신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과 활력 있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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