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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드림스타트 드림 부모교실 / 고창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지난 20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4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슬기로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 부모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익히고 자녀의 마음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했다. 도담아동발달센터, 밝은마음언어학습센터, 행복한 치유농장 등이 함께 참여해 아동 발달과 언어·정서 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와의 대화에서 필요한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을 줄이는 의사소통 방법을 익혔다. 교육 현장에서는 부모들이 평소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자녀의 감정 표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가정들은 교육을 통해 자녀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가정 안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실천 방법을 배웠다.
고창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가정에서 가족 간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별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복지·교육·정서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아동복지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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