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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SNS 사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불법 촬영, 사진·영상 유포, 사이버 성희롱, 악성 댓글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피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무심코 올린 사진 한 장, 장난처럼 남긴 댓글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씻기 어려운 상처가 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명백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디지털 공간에서의 행동 역시 현실과 같은 책임이 뒤따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온라인 사용 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호응도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장난으로 올린 사진이나 댓글이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더 조심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 후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생활관리 등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3-580-47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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