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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읍·용인 서농동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우호 협력 강화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6/23 14:27
고창읍성 탐방·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지역 상생발전 협력 기반 다져

고창읍-용인 서농동 주민자치위, 우호협력 / 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홍제)는 지난 22일 고창읍을 방문한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와 함께 지역 문화자원을 둘러보고 주민자치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지역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고창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고창읍성을 찾았다. 고창읍성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품은 고창의 상징적 공간으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고창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감했다.

현장에서는 고창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자원의 의미와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며 고창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고창읍성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홍보와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고창읍-용인 서농동 주민자치위, 우호협력 / 고창군

이어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는 양 주민자치위원회 간 간담회가 진행됐다. 두 단체는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자매결연 교류사업의 지속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민자치가 단순한 행정 보조 기능을 넘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생활자치의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지역 간 교류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현장에 접목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활동 경험을 나누며 자매결연 단체로서의 신뢰와 유대감을 더욱 두텁게 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섭 고창읍장은 고창의 농특산품과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박병섭 읍장은 “자매결연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는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홍제 고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자매결연 단체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상호 방문과 우수사례 공유, 지역 자원 연계 홍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 중심의 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간 협력 모델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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