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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재난응급의료 대응력 강화 |
이번 교육은 현장응급의료소장의 역할을 맡는 보건소장과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행정요원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내 재난 상황 혹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지체없이 의료대응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대응력 함양이 목표다.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재난현장 초기 의료지원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까지의 절차를 담은`재난응급의료비상매뉴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언론브리핑 훈련까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전북도는 각 시·군별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2개팀씩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재난인적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각 기관간 연락체계 통일화를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재난응급의료 무선통신망(PS-LTE)를 100대 운영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이정우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키워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