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관영 전북지사(사진_전북도)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도가 병역명문가에 김관영 도지사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한 일과 관련해 이기식 병무청장이 감사를 전해왔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기식 병무청장은 “전북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병역명문가에게 서한문을 통해 존경의 마음을 표해주신 데 대해 서면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 서한문을 지난해 12월 27일 도에 전달했다.
이 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전북지역 병역명문가를 위해 지사님께서 보내주신 감사 서한문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한 다양한 예우 정책은 신성한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기식 병무청장(사진_병무청) |
또한,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신 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청장의 감사 답신을 받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해 병역명문가 우대시설 확충 등 더 많은 병역명문가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되는 도내 병역명문 234가문에 서한문을 전달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