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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교육(사진-전주완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중적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전담팀은 개학 이후, 학교폭력이 크게 증가하는 신학기의 특성상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펼치는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효정중학교와 신흥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법과 처벌 등에 관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최근 심각한 각종 사이버 상의 심각한 언어폭력과 따돌림의 형태를 띄는 사이버폭력 실제사례 등을 들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성폭력 예방교육까지 병행하여 관련 동영상 및 통계자료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완산서 엄성규 서장은 ‘다양한 교육자료를 이용하여, 체감도 높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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