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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만 의원(사진-전주시의회)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이 15일 전주완산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이전·신축과 관련해 전주시의 적극적 검토와 전북소방본부의 협력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열린 제399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동119안전센터가 한옥마을에 있다 보니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신속 대응이 어렵고, 차고 면적이 협조해 소방 차량과 장비 등의 관리가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현 센터의 차량 장비 점검시 배기가스가 주택으로 배출돼 주민과 소방대원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이전·신축 계획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센터 주변은 화재경계지구인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을 포함하고 있고, 교동에서 멀리 떨어진 대성동, 색장동까지 관할하고 있는 만큼, 소방 출동 시간과 도로 환경을 감안해 서학동 지역에 새로운 센터 이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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